또다른플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또다른플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5년 3월 공동제안자 4분(신현자, 안숙현, 김옥임, 김종민)의 '또다른플랜' 제안문을 발표하고 7개월 가량 지났습니다.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벌써 100여명의 회원이 모집되었고 그 힘으로 창립총회를 성대하게 치루었습니다.
7개월 동안 2번의 정치학교를 주최하고, 격주 클럽 모임을 운영했습니다. 1번의 기획 정세강연회 ‘트럼프 2.0시대, 팔레스타인 학살과 한반도 평화 전망’을 진행했습니다.
또다른플랜의 창립총회는 정재민 또다른플랜(준) 집행위원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또다른플랜에 대한 경과 보고와 함께 돌아보기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또다른플랜 활동 돌아보기 영상
창립총회 의장으로 안숙현 서울시당 위원장님이 선출 되었습니다.
회칙 제정이나 사업계획 관련해서는 사전에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수정을 해왔던 과정이 있었기에 그대로 통과가 되었습니다.
김종민, 신현자, 김옥임, 안숙현 4명의 제안자들이 만장일치로 공동대표로 선출이 되면서 대표단이 꾸려졌습니다. 대표분들이 앞에 나와서 꽃다발을 받고, 손을 잡고 인사를 하던 모습이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국의 정치.. 세계 진보정치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포럼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김종민 대표
"또다른플랜이 우리의 포부.. 꿈을 펼쳐보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현자 대표
"제주에서부터 기운을 몰고 올라오겠다. 정의당이 진보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옥임대표
"사자와 같은 용맹함으로 진격하는 가장 젊은 공동대표가 되겠다."는 안숙현 대표
공동대표 네 분의 발언을 들으니 정말 든든하고 앞으로가 기대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제주 지부는 안숙현, 신현자, 김옥임 대표가 지부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정재민 또다른플랜(준) 집행위원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또다른플랜의 공식적인 구조가 갖춰졌습니다.
대표단분들의 포부.. 그리고 회원분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성 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창립총회를 준비하던 회원분들도 힘든 기색 없이 웃으며 맡을 일을 다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창립맴버라는 자부심에 더해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고 이뤄낸 창립총회라는 것에 더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또다른플랜 회원들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또다른플랜이 세계진보정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그날까지...